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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명소 5곳! 추천!!

by 짱구야짱구야놀자 2025. 5. 1.
베트남 다낭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명소 5곳

베트남 다낭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명소 5곳

2025년 최신 정보 기준 | 다낭 여행 가이드

1. 바나힐 (Ba Na Hills)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약 40km 떨어진 산악지대에 위치한 유명한 테마파크입니다. 유럽풍 건축물세계적으로 유명한 골든브릿지(Golden Bridge)가 자리하고 있어 SNS를 통한 인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해발 1,487m에 위치한 바나힐은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통해 올라가며, 기후도 시원하고 경치도 뛰어나 휴식과 사진 촬영 모두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또한, 프랑스 마을, 판타지 파크(실내 테마파크), 다양한 레스토랑과 공연이 함께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즐길 거리가 넘쳐납니다.

추천 일정: 오전 일찍 출발하여 바나힐에서 하루를 보내고, 석양 무렵 케이블카 하산

2. 미케 비치 (My Khe Beach)

다낭을 대표하는 해변인 미케 비치는 포브스(Forbes)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는 명소입니다.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바다, 완만한 수심으로 가족 여행객, 커플, 혼행족 모두에게 적합한 여행지입니다.

이 해변은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합니다.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패들보드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다양한 숙소와 카페,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일출이나 석양 시간대에는 환상적인 뷰가 펼쳐져 포토 스팟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추천 시간대: 새벽 일출 또는 해질 무렵

3. 오행산 (Marble Mountains, 응우하인선)

오행산은 다낭 시내에서 약 10km 거리에 위치한 다섯 개의 석회암 산으로 이루어진 관광 명소입니다. 각 산은 금(木), 화(火), 수(水), 금(金), 토(土)라는 오행(五行)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 '오행산'이라 불리며, 영적인 기운과 역사적인 유적이 가득한 장소입니다.

산 속에는 석굴 사원과 불상, 탑 등이 있으며, 특히 ‘통린동’과 ‘화옌동’은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정상에 오르면 다낭 해안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경치 감상에도 탁월합니다.

관람 팁: 편안한 운동화 착용, 햇빛 차단을 위한 모자 준비

4. 다낭 용다리 (Dragon Bridge)

용다리는 다낭의 대표적인 현대적 랜드마크로, 한강(Han River)을 가로지르는 길이 666m의 다리입니다. 용의 형상을 본뜬 다리는 밤마다 LED 조명이 다채롭게 빛나며, 주말 저녁에는 불을 뿜는 퍼포먼스까지 펼쳐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깁니다.

주변에는 야시장, 강변 산책로, 루프탑 카페 등이 있어 다낭의 야경과 함께 도시의 감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에 열리는 용의 불쇼는 다낭 여행 중 절대 놓치면 안 될 하이라이트입니다.

추천 스팟: 용다리 근처 ‘한강 카페’에서 야경 감상

5. 다낭 대성당 (Da Nang Cathedral)

‘핑크 성당’이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인 1923년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성당입니다. 분홍빛 외관이 매우 인상적이며,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다낭 명소 중 하나입니다.

매일 오전에는 미사가 진행되며, 관광객도 내부 관람이 가능합니다. 성당 내부에는 고풍스러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천장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관람 팁: 성스러운 장소인 만큼 복장은 단정하게

마무리: 다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들

위에서 소개한 5곳은 다낭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핵심 명소입니다. 각 장소마다 문화, 자연, 건축, 즐길거리가 잘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2025년 기준으로 다낭은 한국에서 직항 항공편이 활성화되어 접근성도 우수하며, 베트남 정부의 관광 산업 육성에 따라 여행 인프라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다낭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